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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대한 진실과 오해

싱히깡이 2023. 11. 27. 22:51

달

 

 

우주 비행사들에게 있어서 달은 영원한 이뤄내야 할 목표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달까지 얼마나 멀리 있고, 달에 도달한 첫 번째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또, 달에는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달에 도달한 최초의 인간


1969년 7월 20일, NASA의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은 달 표면에 발을 디디었습니다. 닐 암스트롱은 아폴로 11호의 우주 비행사로서, 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한 인간이 되었습니다. 그 순간, 그는 "인류를 위한 작은 걸음, 인류를 위한 거대한 도약"이라는 말을 남겼죠. 그리고 이를 뒤이어 여러 차례의 달 탐사가 이어졌습니다.

 

 


달의 색깔 오해: 달은 실제로 회색이 아니라 다채로운 색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달은 흔히 회색으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달의 표면에는 다양한 색이 존재합니다. 달의 지형적 차이로 인해 백색, 회색, 갈색, 심지어는 파란색과 분홍색 같은 다양한 색조가 관측되기도 합니다. 이는 주변 환경이나 태양광 조건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달의 크기와 둘레


달의 지름은 약 3474km 정도입니다. 이는 지구의 지름(약 12742km)에 비해 약 1/4 정도이지만, 달의 둘레는 약 10만 920km 정도입니다. 그렇게 보면 지름은 작지만, 둘레는 생각보다 꽤 큰 편이에요.

 

빛의 속도와 달까지의 거리

 

빛의 속도는 약 30만 km/s입니다. 이를 이용해 지구와 달 사이의 평균 거리인 약 38만 4000km을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면, 약 1.28초만에 달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해요.

 


자동차, 비행기, 걸음 속도로 달까지의 시간


자동차 속도로 달까지: 자동차의 평균 속도는 약 100km/h 정도로 이 속도로 달까지 가려면 약 950일, 즉 약 2년 8개월이 걸릴 것입니다.


비행기 속도로 달까지: 비행기의 평균 속도는 약 900km/h 정도로 이 속도로 달까지 가려면 약 106일이 소요될 것입니다.


걸음 속도로 달까지: 평균 걸음 속도는 약 5km/h 정도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달까지 가려면 약 19년이 걸릴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빛의 속도는 달에 가는 데에 매우 빠르지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자동차나 비행기, 심지어는 걸음으로는 엄청나게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빛의 속도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속도보다 놀랍게도 훨씬 빠른 것이죠.

 

 

달에 살 수 있을까


달의 표면은 지구의 환경과 매우 다릅니다. 산소가 부족하고, 온도 변화가 극심하며, 노출된 우주 복사선 등 많은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달에 살기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미래에는 우주 탐사의 기술과 발전으로 달이나 다른 천체에 정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달은 우리의 이웃이자,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끝없는 탐험의 대상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달의 많은 비밀을 알지 못하고,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달은 우리에게 매료적인 세계를 보여주면서도 끝없는 우주 탐사의 시작점이며, 계속해서 우리의 상상력과 탐구를 자극할 것입니다. 함께 달의 신비를 탐험해나가는 여정이 계속되길 바라며, 항상 달을 향한 우리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